양영희 감독이 연출한 는 제주 4.3사건을 경험한 감독의 친어머니의 기억과 그의 가족에 대해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 --> 감독의 가족은 오사카에서 정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4.3사건을 겪은 어머니는 어린 동생들과 함께 밀항선을 타고 제주에서 오사카로 넘어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목격했던 끔찍했던 기억을 그동안 잊고 살아왔습니다. ) --> 그녀는 이 사건으로 인해 한국정부에 대한 부정과 더불어 북한 정부를 지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조총련 활동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양영희 감독의 세 명의 오빠들을 북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물론 그 상황은 북의 강제적인 측면이 있기도 했습니다. ) --> 더 이상 아들들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그녀는 빚까지 내어가며 아들들에게 돈을 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