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배우 유해진이 왕으로 출연한다기에맘 먹고 보러 갔다.평일 대낮에, 혼자... 그런데, 요즘 같은 때생각보다 관객이 많았다. 재밌겠다는 기대감이스멀스멀 올라왔고(한국 관객들은영화보러 갔는데극장에 관객이 없으면재미없을까 불안해진다...)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나의 선택이 옳았다는만족감이 온 몸을 감싸안았다. 동영상'올빼미' 제작기 영상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tv.naver.com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실력을 지닌‘경수'(류준열 분)는 어의 '이형익'(최무성 분)에게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간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김성철 분)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유해진 분)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밤, 어둠 속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