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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투게더]“우리 다시 시작하자” 그가 다시 시작하자고 하면 난 늘 그와 함께했다

Imagine me and you, I do 너와 내가 함께 있는 모습은 어떠했는가, 세상의 끝에서 나는 너와 함께한 기억을 모두 버린다. 보영은 방랑자다. 사랑이 주는 찰나의 쾌락과 안온한 감각을 좋아하지만 그것과 함께 수반되는 사랑의 무거움과 깊이와 책임감을 알 지 못하는 순진하고도, 어리석은, 가볍고도, 솔직한 캐릭터인 반면 그의 뒤에서 늘 그를 바라보고 있는 아휘는 든든한 나무가 되어 줄 수 있는 남자다. 사랑의 달콤함보다는, 그것이 몰고 오는 진득하고 씁쓸한 감정의 잔재마저 조용하게 감싸안을 수 있는 책임감 있는 그런 남자. 너무나도 상반된 둘의 성격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접점에 이르지 못하는 둘의 험난한 사랑을 예고한다. 이별의 아픔과 슬픔을 변주곡삼아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의 한..

영화 리뷰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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