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유포자들]“핸드폰이 사라지고, 나는 N번째가 되었다”

위드무비 2022. 11. 17. 17:11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진 남자주인공의 취미생활은
선생님이라는 직업과 거리가 멉니다.

'니 SNS를 봐라, 니가 선생이냐? 만수르지?'


“핸드폰이 사라지고, 나는 N번째가 되었다”


영화 유포자들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줄거리




“핸드폰이 사라지고, 나는 N번째가 되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남자 ‘도유빈’(박성훈)
 자신의 오랜 친구 ‘공상범’(송진우)의 유혹에 이끌려
 클럽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사라진 전날 밤의 기억과 핸드폰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수화기 너머 범인은 3천 3백만 원을 구해오지 않으면
 ‘그’ 영상을 세상에 공개하겠다고 하는데…
 
 오늘 밤, 숨기고 싶었던 모든 것이
 잠금해제 된다!







사실 이 영화는 KBS 드라마 스폐설 2022 TV 시네마 작품으로
2021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2022년 11월 극장에서 처음 공개되며, 웨이브에서 선 공개 후 12월 22일 방송 될 예정입니다.


포스터의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다 싶이
핸드폰을 빼앗기고 모든 비밀을 강제 해제 당한 주인공.



상견례를 하고 이제 결혼만 하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선생님입니다.

그런 그가 밤마다 무슨 생활을 하고 있고,
SNS에 어떤 내용을 올리길래 이런 상황이 벌어진 걸까요?


그리고 왜 하필 3천 3백만원일까요?


이 영화의 주 등장인물은 다섯명입니다.

남자주인공 유빈, 그리고 약혼자 선애, 유빈과 함께 유포자를 쫓는 상범, 그리고 진실을 쫓는 선생님인 상희,
그리고 모든 비밀을 손에 쥔 여자 다은.



원래는 폰:사라진 기억 이라는 가제로 보도 되었으나
유포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최종 확정 되었다고 합니다.


 '폰:사라진 기억'은 결혼을 앞두고 이름도 모르는 낯선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 남자의 핸드폰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 입니다.

김소은은 극 중 미술관 큐레이터이자 도유빈(박성훈 분)의 약혼녀 임선애 입니다. 임선애는 대학교와 미술관을 거느린 깊은 사학재벌의 배경에 언제나 당당한 커리어우먼 이지만 새롭게 밝혀지는 진실앞에 큰 혼란을 겪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스틸컷이나 예고편만 봐서는 어떤 내용인지 상상이 안가네요.


영화 유포자들.

기대하겠습니다.

시사회 관람평은 여기서 확인하세요!